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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피챗부터 콘텐츠 제작까지 (feat. 판다랭크 재현님, 은진님)
    일과 생각 2022. 9. 13. 23:50

    오늘 재현님, 은진님과 수영 딥슬립 커피에서 만났다.


    판다랭크를 운영하는 재현님이 이전에 마노 디엠으로 '커피챗 한번해요' 말씀하셔서 '좋아요!'라고 답한 적이 있다. 서울에 사는 분이셔서 만날 수 있을까 했는데 이번에 부산여행을 오셨다며, 은진님과 한번 보자고 하시기에 만나뵈러 갔다.

    은진님과는 같은 부산에 살고 있기에 이전에도 몇 번 만난 적이 있다. 은진님과는 사실 서로 알게 된지 얼마 안 됐는데 이렇게 여러 번 만나는 걸 보면 운명인가 싶다ㅎㅎ 퇴사 시기도 비슷해서 퇴사 동기같고, 왠지 더 정감가고 그렇다.


    재현님이 나와 은진님이 운영하는 채널에 관한 첫인상에 관해 이야기해주셨는데, 마케터은진 계정은 젊은 사람들이 보기 좋은 아기자기한 느낌이라면, 마케팅노트는 전문적인 느낌이라고 하셨다.

    Tmi. 나랑 은진님 둘 다 인스타그램 계정의 메인 컬러(나-흰검, 은진님-핑크)를 상의 색으로 입고 와서 좀 웃겼다. (일부러 노린 건 아닌데...🤣)

    셋이서 요즘 사는 이야기, 판다랭크에 관한 이야기, 앞으로 어떻게 살지에 관한 이야기 등을 나눴다.
    그 중에서도 기억에 남는 내용들은 아래에 기록해두려 한다.

     




    - 임계점을 넘은 사람들
    보통의 사람들은 시작하는 것을 두려워한다. 시작하더라도 조금 하다가 만다. 어느 정도 지속하고, 성과를 냈다면 임계점을 넘은 거라고 볼 수 있다.


    - 가치를 수익으로
    어떤 형태로 판매하느냐만 다를 뿐이지, 가치를 돈이라는 수익으로 만들어낸다는 관점에서는 같다. 지식 사업은 어떻게 확장할지 방법적으로는 무궁무진하다. 그래서 나랑 은진님이 하고 싶은 게 많을지도.


    - 꾼들은 다르구나
    꾼들은 디씨인사이드나 커뮤니티에서 그날 터진 콘텐츠를 모아서 제목만 조금 바꾸는 형식으로 재활용한다고 한다. 나도 소위 '터진' 콘텐츠를 모아서 활용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 유명해지면 욕 먹는다
    인간이기 때문에 쓸 수 있는 시간이 한정적이다. 유명해지면 찾는 사람은 늘어난다. 결국은 누구에게 시간을 쓸지 선택하게 되기 때문에 선택받지 못한 사람에게 욕 먹을 수 밖에 없더라.

    - 이 세상엔 정보가 너무 많다
    사실과 거짓이 뒤섞여있고, 그게 아니라도 비슷비슷한 정보들이 넘쳐나는 시대다. 이 중에서 어떤 정보가 가치있는지 어떻게 걸러낼까. 고민이다.



    만난지 세시간 좀 넘었나.
    유익한 이야기들을 마치고, 재현님은 서울로 올라가는 일정이라 작별 인사를 나눴다.


    출출해서 은진님께 근처 엄용백 돼지국밥에서 같이 저녁을 먹자고 했다. 은진님이랑 있으면 왜 이리 할말이 많은지 모르겠다 ㅎㅎ 저녁을 먹으면서도 계속 이야기했다. 처해있는 상황도 비슷하고, 콘텐츠를 만드는 사람이다 보니 그런가보다.

    은진님이 만들어주신 티


    오늘 둘 다 콘텐츠 업로드하는 날이라 은진님 집에서 같이 콘텐츠도 만들었다. 이렇게 모여서 정해둔 시간에 집중하니 좋더라..?! 종종 이런 시간을 가질까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