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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힐링방석 모임 만들기 참 잘했다 🤍
    일과 생각 2022. 9. 24. 00:18

    오늘도 어김없이 힐링방석과 함께하는 불금 오후 8시 🙂

    • 힐링방석 한줄 후기 : 힐링방석은 역시 자기 차례가 제일 좋다.


    내가 가진 고민은 다음과 같다.
    - 마케팅 채널 너무 많아졌다. 겉보기에도, 내용도 다 비슷비슷하다.
    - '마케팅'이라는 주제가 너무 포괄적이다. 차별점 어떻게 가져가지?
    - 마노 채널이 디자인이 어느 정도 고정되었다. 스스로 질려서, 1년 전부터 바꿔야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포맷을 오래 유지해온만큼 바꾸기엔 겁나는 부분이 있다.

     

    마케팅 채널이 많아진 것과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로 비슷해진 것에 대해 다들 공감했다. 내 고민에 대해서 라미님, 근희님, 은진님과 한참을 이야기했는데 사실 다른 사람들과 차별화되기 위해 본질적으로 필요한 건 스토리였다.

    스토리는 다른 사람들이 가질 수 없는 나만의 이야기이니까. 나만이 해줄 수 있는 스토리가 무엇인가. 그리고 다른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내 이야기는 무엇인가 알고 콘텐츠로 제작하는 것.

    사실 디자인적인 부분이나 주제에 대해서는 '이렇게 해야한다, 저렇게 해야한다' 정해진 것은 하나도 없다. 누가 정해준 것도 아니다. 하지만 스스로를 틀에 가둔 건 완벽해야한다는 압박감, 다른 사람들이 실망하면 안된다는 두려움 때문이였던 것 같다.

    콘텐츠를 만들어도 완벽주의자인 내 성에 안차니까 나 스스로를 압박하는 거다. 또 남들이 정해놓은 마케팅노트의 이미지가 무너져서 나에게 실망하진 않을까 두려우니까.

    사실 마케팅 계정은 누구나 만들 수 있고 정리만 하는 건 누구나 할 수 있는 거다. 차별점을 가져가고 싶다면 내 이야기를 풀고, 나다운 콘텐츠를 시도해봐야 한다. 해봐야 잘되는지 아닌지 알 수 있다.

    새로운 포맷을 시작할 때가 됐다. 그냥 정리말고 내 인사이트를 녹이고, 내 경험과 내 시선이 담긴 콘텐츠가 필요하다. 나 스스로에게도! 팔로워분들에게도. 만약 콘텐츠가 방향이 안 맞다거나 잘 안되더라도 수정하거나 삭제할 수 있으니까 지레 겁먹을 필요 없다.

     

    그러려면 자신감을 먼저 갖자. 자신감이 제일 중요하다. 완벽한 건 없다. 없는 걸 좇으려 하지말자. 노력해왔고 잘해왔듯 앞으로도 그렇게 해보겠단 생각으로 하는 거다.


    내가 고민했던 것들에 대해 왜 고민했나 싶을 정도로 방향성이 잡혔다. 말 그대로 힐링 가득했던 시간. 나, 힐링방석 모임 만들기 참 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