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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박감이 자주 불쑥 들곤 했다. 압박감은 내가 하는 것에 따라 성패가 좌우된다는 생각에서 온 것 같다.
압박감은 내 에너지를 갉아먹었고 극복하기 위해 나는 의식적으로 쉼을 찾았다. 햇빛을 쬐며 여유롭게 걸을 때, 아무 생각없이 운동에 몰두할 때 부정적인 감정이 사그라들었다.
압박감이 필요할 때도 있지만 그 무게가 내가 버틸 수 있는 것보다 무거우면 깔린다. 그래서 내가 얼마나 들 수 있는지 아는 게 중요하다.
웨이트랑 비슷한 면이 있는 게, 얼마나 들 수 있는지는 작은 무게부터 들어봐야 안다. 작은 무게로 충분히 단련한 다음, 더 높은 무게를 시도해보는 것이다. 그러면 그 동안 내 근육도 성장했기 때문에 다음 단계의 무게도 거뜬히 들어올릴 수 있게 된다.
일단 내가 할 수 있는 선에서, 작은 성취를 해내보는 경험이 중요하다. 자신감은 그렇게 온다.'일과 생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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