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영 셋째날-다섯째날일과 생각 2023. 5. 14. 22:20

수영은 이전에도 일주일 정도 배웠던 적이 있는데, 물이 무서워서 흐지부지 끝난 경험이 있다.
하지만 이번에는 자신감이 붙게끔 단계별로 더 체계적으로 알려주셔서 좋다. 스스로도 물과 친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또, 다른 사람들의 동작도 주의깊게 보며 이미지를 그랴내고 있다! 😊
매일 배운 것들을 짧게나마 기록해두면 다음에 잊지 않고 떠올릴 수 있을 것 같아 적어두려 한다.
수영 셋째날. 자리에 서서 물에 얼굴을 넣고 팔 돌리는 연습을 했다. 왼팔 먼저 손바닥을 위로 오게끔 돌린다. 이 때 물 속에서 파하고 숨을 내쉰다. 그 다음 오른팔을 저을 때 숨을 들이쉰다. 이때 팔꿈치가 굽히지 않도록, 손가락이 펴지는 것 보다는 손가락이 모여 있는 게 좋다.
수영 넷째날. 이번에는 킥판을 잡고 발을 차면서 팔을 돌렸다. 목에 힘이 많이 들어간다고 지적 받았다. 오른팔을 돌릴 때 왼팔을 앞으로 쭉 내밀고 왼팔에 고개를 편하게 기대고 숨쉰다. 알듯말듯했다.
수영 다섯째 날. 이날은 킥판 없이 수영 하는 것을 목표로 사 맞지만 실패했다. 갑자기 숨쉬는 게 너무 햇갈렸기 때문이다. 숨을 쉴 때 입을 너무 크게 벌리면 물이 들어갈 수 있어서 입을 최소한으로 열라는 피드백을 받았다. 입을 조금만 벌리려고 하니 오히려 더 헷갈렸다. 그래서 물도 많이 먹었다. 오른팔을 돌리면서 숨을 충분히 쉬어야 하는데 그 시간이 너무 짧다. 아직 심폐량이 부족한가 보다.
다음 수업에서는 킥판 없이 수영하는 걸 성공해봐야지!'일과 생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두루미 분석 (0) 2023.05.18 창업 박람회에 나가며 느낀 점 (0) 2023.05.14 파크하얏트 부산 다이닝룸 후기 (feat. 어버이날) (0) 2023.05.06 오늘은 전포 탐험 (0) 2023.05.06 롱블랙 <모금가 최종협 : 병원에 머무는 순간에도 웃을 수 있어야 한다> 중 (0) 2023.05.04